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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16:52:00

5월 국내 완성차 업체 판매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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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월 총 35만 6223대 판매…전년比 1.9% 증가


현대자동차가 2024년 5월 국내 6만2200대, 해외 29만 402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총 35만 622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9.4%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024년 5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4% 감소한 6만 2200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세단은 그랜저 6884대, 쏘나타 5820대, 아반떼 5793대 등 총 1만8874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1335대, 싼타페 5605대, 투싼 4838대, 코나 2773대, 캐스퍼 3861대 등 총 2만921대 판매됐다.


이 밖에 포터는 6989대, 스타리아는 274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512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647대, GV80 3313대, GV70 2066대 등 총 1만136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4년 5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4.7% 증가한 29만 402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 확대, 신규 하이브리드 모델 보강 등을 통해 친환경차 판매를 제고하고 SUV,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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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5월 총 26만 4313대 판매…전년比 2.1% 감소


기아는 2024년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110대, 해외 21만7819대, 특수 384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26만4313대를 판매했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8.3%, 해외는 0.6% 감소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266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644대, 쏘렌토가 2만261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4년 5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8.3% 감소한 4만611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48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456대, K5 2405대, K8 1873대 등 총 1만918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211대, 스포티지 6644대, 셀토스 6120대 등 총 3만1024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405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168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4년 5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6% 감소한 21만781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6025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1524대, K3(포르테)가 2만128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하반기에 EV3 출시, 카니발 HEV 수출 본격화 등 EV와 HEV를 아우르는 판매 확대를 통해 친환경차 중심의 믹스 개선을 동반한 양적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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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5월 총 5만924대 판매…전년比 27.2% 증가


GM 한국사업장이 지난달 전년 동기보다 27.2% 증가한 총 5만92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2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8% 증가한 총 4만8584대를 기록하며 2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증가세를 이어왔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기보다 111.5% 증가한 총 3만1757대 수출되며 출시 후 최대 해외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5월 내수 판매는 총 2340대로 지난해보다 50.8%가량 판매량이 줄었다. 다만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전월 대비 6.0% 증가한 1841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아울러 쉐보레 트래버스의 5월 내수 판매는 총 94대로 전월 대비 84.3% 증가를 기록했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출시 후 최대 해외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GM의 핵심 전략 차종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뛰어난 상품성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GM 제품들이 가진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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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5월 총 8130대 판매…전년比 17.5% 감소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5월 내수 4001대, 수출 4129대를 포함 총 813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가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으나, 수출 물량이 줄며 전년 동월 대비 17.5%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가 전월 대비 35.2% 증가하는 등 일부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9.2%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8% 감소했다.


상승세를 보이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3% 감소했으나, 전년 누계 대비로는 26% 증가하며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보다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M은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파라과이와 온두라스 등 중남미 신흥 시장 진출과 함께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내수 시장 대응 역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GM은 지난 5월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 SUV 밴(VAN) 모델로는 국내 최초로 토레스 EVX 밴을 출시했다.


또한 코란도 EV는 택시에 이어 일반 모델도 출시할 계획에 있으며, 코란도 EV는 지난 2022년 2월 출시한 코란도 이모션의 네이밍을 변경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해 2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특히 택시 모델 3종은 장시간 운전하는 택시 운전자의 특성을 중심으로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으며, 토레스 EVX 밴은 최대 1462ℓ의 적재 공간과 300㎏ 중량의 화물을 실을 수 있어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용과 레저용으로 활용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한편 KGM은 고객의 편의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군포와 대전 광역 서비스 센터 내에 시승 센터를 설치한 바 있으며, 전국적으로 총 300여 대의 시승차를 운영하고 있어 고객들은 홈페이지 신청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시승을 체험할 수 있다.


KGM은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보다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함께 내수 시장 역시 다양한 신모델 출시는 물론 고객 대응 확대 등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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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5월 총 6678대 판매…전년比 55.9% 감소


르노코리아는 지난 5월 한 달간 내수 1901대, 수출 4777대로 총 667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내수 시장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9% 늘어났다.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르카나가 5월 한달 동안 945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다시 태어난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는 E-Tech 하이브리드가 568대로 판매량의 60.1%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가 올해 들어 판매한 신차 3대 중 1대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2845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부터 만나볼 수 있는 ‘E-Tech for all(E-테크 포 올)’ 캠페인으로 르노코리아는 최근 다섯 달 동안 2839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대수인 1498대 대비 약 두 배, 월 평균 판매로 전환 시 네 배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중형 SUV QM6는 760대가 판매됐다.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에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이 가미된 ‘뉴 르노 QM6(new Renault QM6)’는 LPG 승용 모델인 LPe가 70% 이상인 535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의 5월 수출은 총 4777대를 기록했다.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2824대를 포함한 4074대, QM6는 703대가 수출됐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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