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자동차뉴스

Motordaily

2022-03-02 16:53:00

기아, 2월 22만 1152대 판매…전년대비 4.7% 증가

210720_기아,_신형_스포티지_출시(1).jpg

기아는 2022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9,560대, 해외 18만 1,59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2만 1,15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5.3% 증가, 해외는 4.5% 증가한 수치다.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EV6, 니로, 스포티지, 카렌스(인도전략차종) 등),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의 점진적 완화, 반도체의 유연한 배분 등으로 2021년 8월 이후 6개월만에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 4,76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4,415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 8,427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기아는 2022년 2월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한 3만 9,56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봉고Ⅲ로 6,230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레이 3,218대, K8 2,932대, K5 2,562대 등 총 1만 2,686대가 판매됐다.


RV 모델은 쏘렌토 4,776대, 스포티지 3,781대, 셀토스 3,538대, 카니발 3,127대 등 총 2만 447대가 판매됐다.


봉고Ⅲ를 포함한 상용 모델은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427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에서 기아는 2022년 2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18만 1,59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2만 98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 877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 8,427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 오미크론 확산까지 겹쳐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otordaily@naver.com 

motordaily

정의선 회장, 모디 총리와 인도 내 현대차 협력 방안 논의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1일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현대차에 따르면...

motordaily

포르쉐, 국내 축구 유망주 독일 슈투트가르트 팀 캠프 지원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사)국제스포츠교류협회와 함께 국내 유소년 축구 인재들을 대상으로 '포르쉐 터보 ...

motordaily

메르세데스-벤츠, 유럽 최초 배터리 재활용 공장 개소

메르세데스-벤츠는 21일 독일 남부 쿠펜하임에 유럽 최초의 기계식-습식제련 통합 공정 기반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개소했다고...

motordaily

‘그린 리더’로 성장할 어린이들, 메르세데스-벤츠의 환경 교육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450명의 어린이와 함께 대규모 체험형 환경교육 캠프 ‘그린플...

motordaily

5만여 명의 갤러리 열광,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LPGA 스타...

motordaily

마세라티, 2024 GT2 시리즈에서 팀·드라이버 부문 모두 석...

마세라티가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에서 고성능 GT 레이스카 ‘마세라티 GT2’를 앞세워 뛰어난 성과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