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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11:16:00

BMW 고성능 세단 'M3 컴페티션' 호주서 고속도로 순찰 업무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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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14일(현지시간) 호주의 빅토리아 경찰 고속도로 순찰대가 BMW 고성능 세단 M3 컴페티션 모델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흰색의 외관에 노란색과 파란색의 고속도로 순찰대 테마와 보닛에 반전된 경찰 문자가 표시된 BMW M3 컴페티션은 호주 경찰의 차량 평가 과정 일환으로 일시적 사용될 예정이다.

 

M3 컴페티션 모델은 최고출력 510마력 및 66.28kg.m의 토크를 내는 트윈 터보 3.0리터 6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 만에 가속한다.(후륜 구동 모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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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경찰 고속도로 순찰대 측은 이 차량이 이미 빅토리아 주 전역에 있는 경찰관들에게 전문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에서 경찰차 역할을 하는 퍼포먼스 세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실제로 빅토리아 경찰 고속도로 순찰대는 지난 2019년 BMW M5 컴페티션, 2018년에는 메르세데스-AMG E43을 사용한 적이 있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테슬라 모델 X 전기차를 고속도로 순찰 업무에 사용하기도 했으며, 퀸즐랜드 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기아의 스팅어를 순찰차로 사용하기도 했다.

 

motor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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