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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14:54:00

현대차·기아, 팩토리얼 에너지와 전고체 배터리 공동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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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미국 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팩토리얼 에너지(Factorial Energy)와 힘을 합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순수 전기 자동차의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팩토리얼 에너지와 협력한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판매되는 전기차의 주요 문제점인 주행거리와 안전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팩토리얼 에너지의 'FEST(Factorial Electrolyte System Technology)'로 불리는 배터리 기술은 고전압 및 고용량 전극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셀 성능을 제공하고 상온에서 작동하는 40Ah 셀로 스케일링된 독점적인 고체 전해질 재료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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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 리튬이온 기술보다 안전하고 주행거리가 20~50% 확장되며 기존 제조 인프라에 쉽게 통합될 수 있는 호환성을 갖췄다.


현대차·기아는 전고체 배터리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최대 50%까지 주행거리가 늘어나며 더 안전하고 비용 면에서도 동일한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전고체 배터리가 어떤 전기차 모델에 첫 적용될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motor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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