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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daily

2020-11-11 09:26:00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7·9인승 가솔린 모델 6066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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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1일(수) 4세대 카니발을 기반으로 편의사양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본 모델 대비 최대 291mm 증대된 헤드룸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한층 웅장한 볼륨감과 고급감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했다.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한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전면부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하이루프와 프론트 범퍼가드를 갖췄다. 측면부는 사이드 스텝 적용으로 디자인의 볼륨감을 더해줌과 동시에 승·하차 편의성을 높여준다. 후면부는 하이루프에 적용된 대형 LED 후방 보조제동등이 하이리무진만의 특별함을 더하고 가시성을 높여준다. 


실내는 맞춤 공간을 컨셉으로 구성돼 사용자로 하여금 마치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는 듯한 안락한 경험을 선사한다.


하이루프가 적용돼 카니발 기본모델 대비 최대 291mm 높아진 헤드룸은 다른 차량에서 느낄 수 없는 넓은 실내 공간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후석 승객의 시야각을 고려해 장착된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는 지상파 HD-DMB를 비롯해 HDMI단자, USB단자, 스마트기기 미러링&쉐어링 기능 등을 활용해 이동중에도 원하는 영상을 큰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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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수석 시트백에 부착된 빌트인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상태를 감지하여 초미세먼지 및 실내 유해가스를 정화함으로써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1열과 2열에서 사용가능한 냉·온 컵홀더로 음료를 차갑거나 뜨겁게 보관할 수 있으며 측·후면 글라스에 적용된 주름식 커튼은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하이루프 측면에 부착된 2열·3열 LED 독서등, 하이리무진 전용 LED 센터 룸램프와 앰비언트 무드램프, 승하차 스팟램프 등은 하이리무진만의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킨다.


기아자동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가솔린 7인승과 9인승 2개 모델을 먼저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m 복합연비 8.7km/ℓ(9인승 기준)의 성능을 갖췄으며,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펄, 오로라 블랙 2가지와 내장 코튼 베이지 단일 칼라로 운영된다.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최고급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가솔린 9인승 모델 6,066만원, 가솔린 7인승 모델 6,271만원이다. (9인승 이상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7인승 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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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기아자동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디젤 7인승 및 9인승 모델과 함께 가솔린 4인승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정비 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함께 통합 콜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하이리무진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이달부터 카니발 하이리무진 서비스 거점 35개소를 추가 운영한다. 이로써 고객들은 기아차 직영 서비스센터 18개소 및 전국 마스터 오토큐(AUTO Q) 66개소에서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수리지연 등의 고객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명실상부한 대표 미니밴이다"며 "기존 카니발 하이리무진 대비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의 사양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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