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X3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 ‘620d 및 63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 ‘i7 M70 xDrive 인디비주얼 투톤 에디션’, 그리고 ‘XM 레이블 브루클린 그레이 에디션’ 등이다.

X3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은 중형 SUV X3 모델에 M 퍼포먼스 파츠와 크리스털 기어 노브 등 고급 사양을 추가하여 세련된 외관과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이 모델은 16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130만 원이다.

620d 및 63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파이널 에디션은 쿠페의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을 갖춘 그란 투리스모 라인에 스페셜 옵션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620d는 78대, 630i는 94대가 한정 판매되며, 각각 9110만 원과 1억 530만 원부터 시작한다.

i7 M70 xDrive 인디비주얼 투톤 에디션은 전기차 i7 모델에 고급스러운 투톤 색상을 적용했다. 3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억 4560만 원이다.

XM 레이블 브루클린 그레이 에디션은 BMW의 초고성능 SAV 모델 XM에 특별한 색상과 인테리어를 적용한 한정판이다. 16대만 출시되며, 가격은 2억 5160만 원이다.

BMW 코리아는 "이번 한정판 출시를 통해 특별한 디자인과 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