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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daily

2023-03-13 15:37:00

외계에서 온 듯한 튜닝카 '만소리 F9XX 템페스타 셀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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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튜너 만소리(Mansory)는 페라리 SF90 스파이더를 기반으로 더욱 강력하고 독특한 튜닝 패키지를 공개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만소리는 F9XX라고 불리는 튜닝 모델을 선보였다. 공식 네이밍은 F9XX 템페스타 셀레스테(F9XX Tempesta Celeste)이며, 전반적인 디자인은 앞서 출시됐던 쿠페와 매우 유사하다.


외관은 전면에서 시작하는 가벼운 탄소 섬유 부품이 전체적으로 사용됐으며, 날카로운 스플리터가 특징이다. 또한 그릴과 공기 흡입구를 변경하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위한 새로운 범퍼로 장착됐다.


단조 탄소 섬유의 노출 요소가 포함된 맞춤형 후드에는 두 전면 쿼터 패널의 뚜렷한 에어 루버까지 변화가 계속된다. 프론트 21인치 및 리어 22인치 크기의 초경량 단조 휠도 장착됐다. 타이어는 프론트 255/30 및 리어 355/25 사이즈로 감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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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는 독특한 사이드 스커트 및 공기역학적 핀 키트가 적용되었으며, 새로운 윙 미러 캡이 제작됐다. 리어 버트리스 또한 단조 탄소 섬유로 덮여 있으며, 엔진 커버도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스파이더와 쿠페의 유일한 차이점은 FXXK에서 영감을 얻은 공기역학적 리어 윙의 유무다. 쿠페는 리어 폭에 걸쳐 확장된 듀얼 고정 윙을 가지고 있다.


외부 변화를 마무리하는 것은 쿼드 배기 장치와 극적인 디퓨저이다.

 

파워트레인은 4.0L 트윈 터보 V8이 튜닝되어 단독으로 980마력 및 980Nm의 토크를 생성한다. 3개의 전기 모터는 기존과 같이 남아 있으며, 이를 통해 총 1,100마력을 전달하여 2.4초 만에 0-100km/h를 가속하게 한다. 최고 속도는 355km/h까지 주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만소리 F9XX 템페스타 셀레스테의 내부에는 많은 새로운 가죽 및 탄소 섬유 구성 요소로 꾸며졌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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