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8 11:22:00
기아 모닝 부분변경 스파이샷…텔루라이드 스타일의 조명 특징
기아의 경형 해치백 모닝이 새로운 얼굴로 부분변경되어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28일 외신은 기아 모닝(피칸토)의 스파이샷을 공개하며 주요 변화에 대해 보도했다. 유럽에서 혹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닝 부분변경 프로토타입은 전체적으로 위장막을 두르고 있지만 전면에 텔루라이드를 연상시키는 헤드라이트와 DRL이 특징이다.
새롭게 디자인될 그릴과 업데이트된 전면 범퍼도 기대할 수 있으며, 범퍼에는 더 얇은 에어 커튼으로 보이는 요소와 수정된 공기 흡입구도 볼 수 있다.
스타일 변화에는 휠과 후면에서 계속된다. 후면에는 픽셀과 같은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LED 조명을 엿볼 수 있다. 이는 새로운 범퍼와 업데이트된 해치와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내부 이미지는 포착되지 않았지만 계기판과 업데이트된 인테리어와 표준 4.2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스템에는 새로운 사이클리스트 감지 기능을 갖춘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개선된 운전자 지원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럽에서 피칸토는 66마력과 100마력의 출력을 가진 1.0리터 엔진을 제공한다. 엔진은 5단 수동 또는 5단 자동 변속기 중 하나와 연결된다.
한편, 부분변경되는 모닝은 올해 안에 공식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