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출시예정

Motordaily

2022-11-15 16:01:00

포르쉐 마칸 EV, 611마력 모터·100kWh 배터리 탑재한다… 출시는 2024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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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두 번째 전기차로 출시할 '마칸 EV(Macan EV, 가칭)'의 성능 사양과 새로운 정보를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마칸 EV는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2024년 이후로 출시가 연기된 바 있다. 마칸 EV는 초고속 충전 기능을 갖춘 100kWh 배터리를 특징으로 하며 듀얼 전기 모터로부터 최대 450kW(611마력) 및 1,000Nm의 토크를 생산한다.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탑재하고 "더블 V' 자석 배열과 실리콘 탄화 반도체가 특징이다. 포르쉐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파워 밀도를 증가시키고 정속 주행 시 프론트 전기 모터가 꺼지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더욱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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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마칸의 파워트레인 매니저인 안툰 젠슨은  마칸 EV가 동급에서 가장 스포티해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섀시 관리자인 도미닉 하르트만은 퍼포먼스 리어 액슬에 리어 모터를 최대한 뒤로 배치한 덕분에 프론트 48%, 리어 52%의 중량 분포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마칸 EV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여 편의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유형의 2-밸브 댐퍼를 장착할 예정이다. 더 나은 에어로 및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위해 필요시 지상고를 낮출 수 있다. 또한 내연기관 모델보다 더 넓은 타이어를 장착하고 80km/h 미만의 속도에서 스티어링 각도가 15% 증가, 리어 휠 스티어링이 최대 5도 증가해 민첩성이 향상된다.


한편, 포르쉐 마칸 EV는 현재 개발 중이며, 마칸 EV가 출시된 이후 2025년에는 차세대 카이엔과 함께 718 박스터 및 카이맨 EV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후 2026년에는 파나메라 EV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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