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7 16:05:00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예상 렌더링 이미지… "스타리아룩 이어질듯"
8세대 쏘나타가 내년에 중간 사이클의 부분변경이 예정된 가운데, 새로운 예상 디자인 렌더링 이미지가 외신을 통해 최근 공개됐다.
렌더링 이미지는 디지털 아티스트 kelsonik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쏘나타는 현대차가 스타리아를 시작으로 신형 그랜저에도 적용한 전면을 가로지르는 얇고 가는 조명 스트립을 이어 받은 모습이다. 아래에는 대형 그릴과 전방 측면에 LED 라이트 한 쌍이 추가되면서 패밀리룩과 공격적으로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후면은 현재 쏘나타보다 더 나아 보이도록 조명 디자인이 개선됐으며, 리어 범퍼는 현재 제품의 진화된 것처럼 보이는 요소와 배기 트림을 위한 디퓨저 컷아웃이 남아 있는 모습이다.
사이드 스커트는 차분해지고 새로운 디자인의 휠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부분변경에 대한 어떤 정보도 밝히지 않았지만 외신의 다양한 예상 디자인 렌더링을 통해 마지막일 수 있는 내연 모델의 쏘나타 출시가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쏘나타는 현재 모델이 호불호 있는 디자인과 그랜저로의 수요 이동으로 예전만큼 수익성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단종 소문이 돌고 있다. 이번 부분변경이 진행될 경우 실질적인 쏘나타의 간접적인 후계자는 아이오닉 6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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