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의 고성능 버전인 아이오닉 5 N이 데뷔를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아이오닉 5 N은 도로 주행 및 트랙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외신 모터원은 30일,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5 N 프로토타입을 바탕으로 제작한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소개했다.

아이오닉 5 N에는 현대차의 다른 N 모델과 동일한 스타일링 신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N의 트레이드마크인 퍼포먼스 블루 컬러가 외관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빨간색 대비는 차체 외관에 낮게 배치되며 하단 모서리에 악센트 조명 요소가 추가되는 것을 포함한 스포티한 전면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검은색 캡, 차체 컬러 휠 아치 및 보다 공격적인 타이어에 장착된 더 큰 휠과 공기역학적 미러를 통해 예상 가능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오닉 5 N은 해외 시장에서 이미 출시된 기아 EV6 GT와 동일한 성능을 갖출 예정이다. 430kW의 출력은 3.4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을 2023년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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