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9 11:05:00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1:1 스케일의 레고 테크닉으로 만들어져 전시된다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슈퍼카가 1:1 스케일의 레코 테크닉으로 만들어졌다.
이 레고 차량은 40만 개 이상의 부품으로 제작돼 3,290시간의 생산 시간과 함께 총 5,370시간의 개발 시간이 소요됐다. 차량이 완성되는 데는 거의 224일이 걸렸으며 특별히 제작된 20개의 레고 테크닉을 포함하여 154개의 다른 종류의 레고 테크닉 부품 조각으로 만들어졌다.
체코의 레고 팀 15명에 의해 실현된 이 모델은 육각형 모양을 사용하여 차량의 외피를 형성하는 최초의 레고 모델로 완성됐다.
또한 공식 람보르기니 페인트를 사용한 페인트 효과 코팅을 받았으며, 이는 스케일 모델이 가까운 미래에 더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1:1 스케일 모델은 실제 차량의 1,595kg 무게보다 증가한 2,200kg을 갖추며, 스포츠 시트와 람보르기니 배지가 부착된 스티어링 휠이 장착되어 있다.
한편,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1:1 스케일 모델은 오는 10월 6일까지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있는 람보르기니 미술관에 전시된다.
레고 관계자는 "우리 디자이너들은 도전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에게 이 모델을 작업하고 평소보다 조금 더 큰 방식으로 사물을 바라고라고 했을 때 그들이 얼마나 기뻐했는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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