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3 13:58:00
차세대 코나 스파이샷…내년 초 데뷔 예정
현대차 코나가 위장된 상태로 차세대 모델의 개발 시험 단계에 접어들었다.
외신이 스파이샷으로 공개한 2세대 코나 프로토타입은 무거운 위장막을 통해 외관을 확인하기 어려운 모습이지만, 낮은 위치의 후미등과 분할 헤드라이트 구성 등의 특징을 갖췄다.
현재의 코나보다 조금 더 큰 차체 크기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 차세대 코나는 더 긴 휠베이스를 갖춰 실내에도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전륜구동 플랫폼과 4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2024년형 기아 셀토스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플랫폼은 가솔린 및 디젤 파워트레인을 모두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전기 및 N 모델 또한 출시될 전망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문에 의하면 차세대 코나는 '아이오닉' 네이밍을 갖게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기에는 그동안 화재 결함 문제로 인해 다소 명성이 훼손된 것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코나는 오는 2023년 초에 글로벌 론칭할 것으로 예상된다.
motordai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