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7 09:27:00
기아 신형 스포티지 사전계약 첫날 1만6천 대 돌파
기아는 6일(화)부터 전국 기아 스토어를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고품격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6,07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쏘렌토에 이어 국내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준중형 SUV 부문에서 최고 수치다. (국내 SUV 최고 기록은 4세대 쏘렌토 1만8,941대 / 내연기관차 기준)
스포티지는 1993년 출시부터 지난 5월까지 전 세계에서 총 613만6,357대가 판매되며 기아 모델 중 처음으로 글로벌 누적 판매 600만 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링 차량이기도 하다. (IR실적 기준)
신형 스포티지의 인기 비결은 중형급으로 커진 차체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최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해 혁신적인 차량 경험을 제공한 것에 있다.
기아 관계자는 "기존 준중형 SUV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실내공간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고품격 SUV로 완전히 탈바꿈한 신형 스포티지를 통해 준중형 SUV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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