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5 09:23:00
기아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 출시'... 가격 및 특징은?
기아는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The new K9)'의 본격적인 판매를 15일(화)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기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김남길이 더 뉴 K9의 페르소나이자 모델로 출연하는 쇼케이스 영상을 중계한다.
기아는 더 뉴 K9에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으며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세계 최초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과 기아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구현했으며,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터치 방식으로 운전자와 상호작용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지문 인증 시스템, 필기 인식 통합 컨트롤러, 터치 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뒷자석 듀얼 모니터 등을 새롭게 장착했다.
이 밖에도 14.5인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클러스터·헤드업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에르고 모션시트, 지능형 헤드램프(IFS), 후진 가이드 램프 등을 신규로 적용해 한층 진보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K9은 넉넉한 힘과 정숙성을 갖춘 3.8 가솔린과 역동적인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3.3터보 가솔린 총 2 개 모델로 운영되며, 모델별로 달리 구성했던 기존의 트림 체계를 2개(플래티넘, 마스터즈)로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8 가솔린 플래티넘 5,694만원, 마스터즈 7,137만원이며, 3.3 터보 가솔린의 경우 플래티넘 6,342만원, 마스터즈 7,608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는 더 뉴 K9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공항 발렛 파킹, 차량 메이크업(외관 보호 필름 시공 및 내·외관 세차), 레지던스 호텔 숙박, 프리미엄 스파, 프리미엄 골프레슨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이 중에서 2개를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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