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자동차뉴스

Motordaily

2021-06-09 09:54:00

현대차·기아, 'xEV 트렌드 코리아 2021' 참가해 전기차 기술력 선보인다

bm910-43777-366256.jpg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xEV 트렌드 코리아 2021(xEV TREND KOREA 2021)'에 참가해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전시하고 시승 체험을 제공하며,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과 수소전기차 넥쏘 등을 선보인다. 또한 기아는 EV6를 전시하고 EV6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V2L 기능과 차박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차박존을 비롯해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아이오닉 5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xEV 트렌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bm910-43777-366257.jpg bm910-43778-366266.jpg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최대 전기차 관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5를 체험하고 차별화된 상품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는 EV6 전시 외에도 GT AV존, V2L 체험존, ESG 전시존의 공간을 마련해 기아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GT AV존은 EV6 GT 고성능 버전 주행영상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소개하고, V2L 체험존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V2L 기능을, ESG 전시존에서는 아마씨앗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엿볼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EV6 전시공간을 체험하면서 전동화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리는 기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 EV6의 스탠다드, GT-Line 모델은 올해 출시 예정이며, 고성능 GT 모델은 2022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motordaily@naver.com

Copyrightⓒ. 2019. 모터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otordaily

정의선 회장, 모디 총리와 인도 내 현대차 협력 방안 논의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1일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현대차에 따르면...

motordaily

포르쉐, 국내 축구 유망주 독일 슈투트가르트 팀 캠프 지원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사)국제스포츠교류협회와 함께 국내 유소년 축구 인재들을 대상으로 '포르쉐 터보 ...

motordaily

메르세데스-벤츠, 유럽 최초 배터리 재활용 공장 개소

메르세데스-벤츠는 21일 독일 남부 쿠펜하임에 유럽 최초의 기계식-습식제련 통합 공정 기반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개소했다고...

motordaily

‘그린 리더’로 성장할 어린이들, 메르세데스-벤츠의 환경 교육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450명의 어린이와 함께 대규모 체험형 환경교육 캠프 ‘그린플...

motordaily

5만여 명의 갤러리 열광,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LPGA 스타...

motordaily

마세라티, 2024 GT2 시리즈에서 팀·드라이버 부문 모두 석...

마세라티가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에서 고성능 GT 레이스카 ‘마세라티 GT2’를 앞세워 뛰어난 성과를 거...